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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신사] SADDLER HAUS 새들러하우스/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by 엠에이치이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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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DLER HAUS 새들러하우스

크로플 맛집 카페

카페
새들러하우스

  • 이름: 새들러하우스
  • 영업시간: 매일 10:00-19:00
  • 유료주차가능(최초 60분 3,000원 추가요금 60분당 3,000원 최대 6,000원), 발레가능 3,000원) 
  • 대기 있어요.

크로플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공간도 엄청 감각적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고 디저트들도 너무 이쁘고 맛도 좋습니다. 크로플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디저트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다 너무 이쁘고 맛있어 보여요.  가격은 조금 높지만 맛이 좋아서 먹어볼 만한 것 같아요. 이미 엄청 유명하다 보니 사람 많을 때는 대기가 엄청 나서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품절도 빠르다 보니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시는 게 제일 편하게 즐기실 수 있을 듯싶어요. 저도 평일 일찍 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어요. 입구를 못 찾아서 한참 찾았는데 보니까 지하 같지 않은 지하더라고요. 안내표지가 친절하게 되어있었는데 보지 못하고 앞에서 대체 입구가 어딨 지 하고 한참 찾았어요. 

크로플
새들러하우스
카페
새들러하우스

먹을 때 다 먹어보자 싶어서 아이스크림까지 욕심껏 시켰어요. 근데 역시 근본은 크로플 플레인입니다. 플레인 꼭 시켜서 드셔보세요. 커피 맛도 나쁘지 않고 아이스크림은 상하목장으로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 5,000원으로 커피가격은 적당했어요. 그 대신 디저트들을 비주얼에 넘어가 정신없이 담다 보면 많이 나오니 이성을 잡아야 됩니다. 하지만 전 이성을 잃고 아이스크림까지 시켜서 점심 먹고 왔는데 밥값이랑 비슷하게 나왔어요. 포장까지 해서 갈까 하다가 이날은 바로 집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안 했어요. 보니까 포장도 엄청 이쁘게 잘해주더라고요. 그리고 매장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단체로 오시면 조금 불편하실 것 같아요. 소규모 인원으로 오시거나 포장으로 사가시는 게 편하실듯합니다. 포장도 이쁘게 해 주고 집에서 에프 돌려먹어도 맛있을 듯싶었어요. 그리고 만석일 경우 매장이용 시 시간제한 있었어요. 칼같이 나가라고 하더라고요. 자리가 협소해서 안 그러면 대기하는 사람이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니 차라리 이런 시스템이 나은 것 같아요. 아니면 포장해서 한강 가서 먹어도 좋을 듯싶어요. 저는 이날 친구랑 점심 먹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 뒤에 한강에서 폭풍 걷기를 했는데 다음에 올 때는 날씨가 좋은 날 포장해서 돗자리 깔고 먹어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아무튼 신사 오 실 일 있으시면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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