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브리프저니 카페/ 포도 밭을 지나 숨어 있는 갤러리 카페

[경산] 브리프저니 카페

갤러리, 도자기 굽기, 야외정원 모두 가능한 카페 

• 상호명: 브리프저니(BRIEF JOURNEY)
• 위치: 경북 경산
•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 주차: 무료가능
• 반려동물: 동반가능
• 단체: 이용가능

• 갤러리가 있어 구경거리가 있다.
• 도자기공방이 있다.
• 야외도 넓어 산책하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다.
• 주차장이 아주 넓어서 좋았다.
• 커피맛은 핸드드립으로 맛있었다.
• 크루아상 바삭하고 부드러워 맛있었다.
• 아메리카노 5,900~6,400 (핸드드립 가격 괜찮아요. 핸드드립으로 드셔보세요!!)

이모가 좋은 카페 있다고 데려갔는데 시골길로 가는 거예요. 그리고 갑자기 포도밭의 샛길을 지나가더라고요. 그쪽 일대가 다 포토밭이었어요. 아니 이런 곳에 카페가 어딨냐고 했는데 샛길 지나 올라가니 엄청 큰 주차장과 대형 카페가 숨어 있었어요. 

 

날은 덥지만 그래도 맑은 날씨라 풍경이 기가 막혀요.

왼쪽은 갤러리 들어가는 입구라서 시간 여유 있으시면 한번 둘러보세요!

그림이랑 도자기 구경 할 수 있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가능한 공방도 같이 있었어요.

오른쪽은 카페 입구입니다. 처음에 바로 저기로 들어가려고 했더니 이모가 갤러리 먼저 가자 해서 쫓아갔습니다. 저는 갤러리 먼저 구경하고 야외 산책하다가 카페에서 시간 보낸 다음에 카페입구로 마지막에 나왔어요. 

다 동선이 짧으니 편하신 대로 시간 보내시면 될 것 같아요.

정원도 엄청 잘 꾸며놓으셨더라고요. 사장님이 부지런히 관리하고 계셨습니다.

역시 다 그냥 되는 건 없어요. 보기 좋으면 다 누군가의 피땀이에요.

컵이랑 접시 다 여기서 직접 제작한 도자기더라고요. 너무 이뻤어요. 

베이커리는 바닐라크림 크루아상, 뱅오스위스, 피칸초코칩쿠키 골랐어요. 

크루아상 너무 맛있어요!! 바삭하고 달달하니 맛있어서 흡입했어요. 꼭 한 개는 드셔보세요.

도자기도 이쁘고 공간도 넓었어요.

저는 평일에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야외정원 보이는 쪽 자리는 잡지 못했어요.

시야가 확 트이는 야외정원을 유리창으로 보면서 마실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더워서 야외테라스에서는 못 먹어요.

날씨 좀 선선해지면 야외에서 먹어도 되고 아니면 통유리 창 있는 쪽에 앉아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가시게 되면 크루아상은 꼭 드셔보세요!! 저랑 입맛이 다르실 수 있겠지만 저는 너무 맛있었어요.